이재명 대장동 재판 시작, 수사 논란 도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위례신도시 사건의 첫 공판에서 자신의 특혜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여 그와 이들 사이에 어떤 유착관계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명백히 부인하며, 한 번도 그들의 희망사항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민간 사업자들은 이재명 대표에게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인 부동산 투기 세력으로 인식되며, 이들이 뇌물을 제공하거나 부정한 거래를 진행한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또한, 녹취록을 통해 본인들끼리 얼마나 견디기 힘든 상황이었는지 보여주며, 이런 자료를 검찰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였습니다.이재명

위례신도시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도, 만약 그들과 유착 상태에 있었다면 은밀하게 계약을 진행했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현재도 계속되는 검찰의 수사에 대해서는 저에 대한 수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수십 명의 검사가 투입되어 수백 번의 압수수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신체접촉 허가'를 재판부에 요청하였고, 허가되자마자 정씨의 등을 두드리며 포옹하고 악수한 후 재판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이날의 공판은 대표의 건강 상황을 고려하여 아주 빠른 시간에 종료되었고, 다가오는 10월 17일에 다음 공판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유착 혐의에 대해 단호하게 부인하며, 계속되는 수사에 대해 불만을게 표명하였습니다. 이 대표의 방어 태도와 하루아침에 끝나지 않는 수사 과정 속에서 그의 태도를 보면서 신뢰와 진실을 찾고자 하는 국민들은 계속해서 저 말에 귀 기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