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송강 논란, '국민 불륜녀' vs '2살 연하 남자' 논란

걸스데이 출신으로 알려진 배우 유라가 '국민 불륜녀'로 불리며 많은 욕을 받고 있다고 털어냈습니다. 마침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준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출연하는 '전과자들'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투머치토커'로 유명한 정준호의 출연이 주목을 끌었습니다. 정준호는 최근에 개봉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제작자의 부탁으로 인해 홍보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스'에 출연한 정준호는 건강 이상설, MC 김구라와의 불만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냈고, 윤현민과 유라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공유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MZ 세대에게는 많은 사랑을 받은 정준호가 1년 5개월 만에 '라스'에 출연한 것은 큰 이슈였습니다.

정준호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으로서 신현준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그간의 에피소드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건강 이상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정준호는 "건강검진을 했지만 전혀 이상이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주목받은 출연자인 유라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출연을 10분 만에 결정한 이야기와 김수미의 남다른 요리 실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때문에 '국민 불륜녀'로 욕을 먹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유라는 동생인 송강이와의 에피소드도 공유했는데, 송강이가 자신을 반복해서 장난을 치면서 "왜 그러세요, 누나"라며 대사를 할 때 마다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방송은 시청률도 높게 나왔는데,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가구 기준 4.7%의 시청률을 기록하여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최고 시청률은 6.0%로, 심형탁과 연락을 다시 받게 된 에피소드가 방송되었을 때였습니다. 이를 통해 방송은 큰 인기를 끌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