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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초등생 학폭 의혹, 의전비서관 자녀와 공직기강 검사

by 이슈 마켓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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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의 핵심 인물인 김승희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의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이 최근 대통령실로부터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기능직인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이번 김승희 의전비서관의 학폭 의혹에 대한 정식 조사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국정감사에서 큰 회자로 끌어올린 것은 국회의원 김영호였는데, 그는 가해자 학생의 부모가 고위직 공무원인 김승희 비서관이며, 김 건희 여사의 비선실세적 역할을 하는 인물이라는 것을 폭로해 대통령실과 국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영호 의원은 학폭 사건에 대해 학교의 조치가 부족하며 피해 학생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원내 대변인인 최혜영 의원 또한 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 그는 학폭 사건의 심의 결과가 점수 조정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그녀는 이로 인해 심의 결과에 대한 신뢰성이 저하되었을 가능성을 지적하였습니다. 

대통령실에서 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 현재 진행 중인 의혹에 대한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아라비아 및 카타르 순방단에서 김승희 비서관을 제외시킬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승희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의전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며, 김일범 전 비서관의 사임 이후에 비서관에게 승진하였습니다. 의혹이 제기된 후 현재까지 김승희 비서관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주요 비서직인 의전비서관으로서 지금까지의 모든 업무를 수행하였으나, 이 사건 이후 공직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직 김승희 비서관의 학폭 의혹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앞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김승희 비서관의 처분 및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에 따라 비서관의 임기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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