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 남자 좋아하네 3기 정숙, 종수에 폴인럽

스포츠조선닷컴에 따르면, 3기 정숙은 2기 종수에게 호감이 있다고 밝혔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한 솔로들의 현실 데이트가 그려진 이 프로그램에서, 3기 정숙은 솔로 민박에 참여한 후 2주가 넘은 시점에서 2기 종수와 11기 영철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정숙은 종수에게는 간헐적으로 연락을 했고, 생일날에는 영철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와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숙의 일행은 도착이 늦었고, 2기 종수는 차를 샀으나 키를 매장에 놓고와서 다시 매장으로 돌아가야 했던 일이 있었다.

정숙과 슈퍼 데이트에서도 종수는 지각했고, 결국 전화를 걸어서 멀리 가서 만났다고 한다. 이 사건에 대해 정숙은 도착이 늦어서 분노를 웃음으로 표현하려 했지만 만족스러운 데이트는 아니었다.

마침내 정숙은 연락 문제로 종수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정숙은 종수와 연락을 주고 받던 중, 종수의 연락이 멈추게 된 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생일 당일에는 11기 영철만이 연락을 주어서 조금 서운하지만, 오늘 종수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해준 것에 흐뭇한 마음을 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연락 문제로 인해 심란함을 느끼게 된 정숙은 종수에 대해 이해하고 상황을 합리화하려고 노력하며, 이를 통해 스스로가 종수를 좋아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렇듯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들의 데이트와 연애 과정이 그려지고 있으며, 종수와 정숙의 연락 문제는 이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