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자랑 손흥민,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최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대다수의 찬사와 함께 꾸준한 검증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영국 스포츠 언론인 '기브미스포츠'는 다소 반대의 견해를 내놓았습니다. 그들은 손흥민보다 히샬리송이 센터포워드에서 더 극대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손흥민은 원래 측면에서 공간과 기회를 창출하는 빠른 속도와 창의적인 공격 스타일을 지닌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기에는 손흥민의 진가와 장점이 제한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런 의견과 달리,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번리전에서 원톱으로 나선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충분히 중앙에서도 활약 가능함을 입증했습니다.
그의 활약에 대한 찬사와 함께, 번리는 프리미어리그 승격팀으로실점이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활약이 손흥민의 풀 타임 스트라이커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척도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히샬리송과의 비교, 번리와 같은 상대 팀의 실력을 감안하면, 손흥민의 원톱 스트라이커로서의 활약이 지속될 수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앞으로 토트넘은 9월 마지막 주와 10월 첫째 주에 각각 아스널과 리버풀과의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강팀인 아스널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어떤 성과를 내는지에 따라 그의 원톱 스트라이커로서의 역할이 새롭게 인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원톱 스트라이커로서 더욱 활발하게 활약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공격력 뿐 아니라 더 높은 골 결정력과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에 본인이 커진 책임을 어떻게 수용하고, 골 결정력을 얼마나 갖추며, 그리고 원톱 스트라이커로서 역할에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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