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리아킴, 다시 도전 계급미션 오류

Mnet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한 리아킴이 계급 미션의 안무를 두 번이나 까먹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과 함께 시그니처인 '계급 미션'이 펼쳐졌다. 베이비슬릭과 에이미, 왁씨와 커스틴 등이 격돌한 가운데, 리아킴은 안무를 중단하고 재도전하는 등의 실수를 저질렀다.

베이비슬릭과 에이미의 대결에서는 베이비슬릭이 승리를 차지하였다. 에이미는 이를 축하하며 "영광이다"라고 말했고, 모니카는 베이비슬릭의 용기를 칭찬하며 그에게 점수를 주었다. 반면 울플러는 강력한 기량으로 7회 0으로 승리하는 등 엄청난 경기력을 보였다.

다음으로 왁씨와 커스틴이 맞붙은 대결에서는 왁씨가 승리하였다. 이는 이전에 벌어진 노리스펙 약자 배틀에서의 패배에 대한 복수였다. 대결은 치열하고 재미있는 스토리성을 가지고 진행되었고, 왁씨의 승리로 두 사람 사이의 경쟁은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미션은 계급 미션으로 진행되었다. 각 계급마다 하나의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베이비슬릭은 노리스펙 약자 배틀에서 1등을 차지한 것으로부터 계급 라인업을 공유받게 되었다.

이를 위해 리더 계급의 노래는 다이나믹 듀오와 이영지가 만든 곡이었고, 부리더 계급의 노래는 크러쉬의 곡이었다. 미들 계급의 노래는 NCT 텐과 태용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곡이었고, 루키 노래는 씨저가 만든 곡이었다.

댄서들은 밤새 안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리더 계급들은 자신들이 짠 안무를 보여주었는데, 리아킴은 안무를 두 번이나 틀렸다. 이에 바다는 리아킴의 자신감 부족을 지적했고, 놉은 안무의 단조로움과 경직성을 비판했다. 그러나 바다의 안무는 댄서들에게 극찬을 받았고 결국 바다의 안무가 채택되었다.

이번 결격에서는 리아킴의 안무 실수와 그에 따른 리더, 부리더, 미들, 루키의 대결이 주목을 받았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이러한 경쟁과 함께 다양한 역량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