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가족운영 에이전시 설립…자본금 1000만원

**국가대표 이강인, 가족운영 에이전시 'K10' 설립…A사와 법적 분쟁**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이 국내 에이전시 A사와의 계약 분쟁으로 법적 대응을 밝혔습니다. 이강인의 새로운 에이전시로 'K10 유한회사'가 선임되었는데, 이 회사는 이강인의 가족이 설립한 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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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은 자본금 1000만원의 가족회사로 이강인의 아버지, 어머니, 누나 등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강인 측은 A사와의 계약 분쟁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작하며, K10 유한회사를 국내 에이전시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강인의 국내 활동은 새로운 에이전시를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A사는 이강인 측의 주장을 반박하며, 이강인과 국내 활동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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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사는 이강인 측이 수수료로 10%를 제시하였으나, A사는 헤어, 메이크업 및 다양한 지원을 포함하여 10%로 합의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더불어, 이강인의 누나가 국내 대리인 역할을 하며 광고주들과의 미팅을 진행하였다는 주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강인 측은 A사가 강권적으로 광고 계약을 체결하려고 했다고 반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A사가 사실과 다르게 이야기를 전달하였다는 주장을 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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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측은 법적 대응을 위해 준비 중이며, 현재 이 사안은 법정에서 적정 보수 확인을 위한 민사소송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 갈등은 이강인의 선수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양 측의 주장이 어떻게 해결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