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의 귀환 딘, AI 커버와 납치설 이슈

가수 딘은 5년 동안 잠수함에 들어갔다가 이제야 컴백하게 됐다. 그동안 그를 그리워하던 팬들은 그의 새로운 음악을 기다려온 결과로 보인다. 딘은 소속사인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18일에 신곡을 발매하고 활동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반응형

이는 2019년 5월에 발매한 미국 싱글 'Howlin' 404' 이후로 4년 6개월 만에 복귀하는 것이다. 그 전에는 딘이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팬들은 그의 컴백을 간절히 기다렸다. 딘은 10일에 비활성화된 상태였던 SNS를 다시 활성화시키고 샤일로 다이너스티의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이로써 그의 음악을 그리워하던 팬들의 기다림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딘은 이전에도 엑소의 'Black Pearl', 빅스의 '저주인형', 존 박의 'U' 등 많은 가수들과 협업해 왔다. 그 노래들은 힙합씬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반응형

또한 백예린, 지코, 크러쉬, 헤이즈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그의 매니아층을 더욱 확장시켰다. 그 동안 딘은 1년에 한 번씩은 싱글을 발매해왔지만 2019년 이후로는 타 아티스트의 피처링으로만 활동하였기 때문에 그의 음악을 그리워하던 팬들로서는 그의 복귀 소식을 간절히 기다렸다. 딘의 음악과 목소리를 그리워한 팬들은 유튜브에 AI를 활용한 커버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렇게 딘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마음이 닿았는지 하는 의문이었는데, 유튜브에는 딘의 목소리를 AI로 구현한 수많은 커버곡이 게재되었고 조회수도 꽤나 많았다. 이번 복귀 소식을 기대하는 팬들로서는 유튜브에서 만들어진 딘의 커버 영상인 'Hype Boy'와 'Ditto'를 많이 본 것으로 보인다. 딘의 신곡에는 최근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일렉트로니카 듀오인 "갈다이브"가 참여했다.

반응형

이런 전례 없는 5년 공백 후의 컴백 소식은 딘의 음악을 그리워한 팬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딘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복귀작인 만큼 완성도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팬들의 긴급히 기다리던 딘의 새로운 싱글에 많은 관심이 기울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