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이혼 후 유튜브 이동, 댓글 폐쇄 이유는?

박지윤의 갑작스러운 유튜브 채널 이동에 대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이에 새로운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박재즈'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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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채널에는 기존에 있던 영상들을 다듬어 이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6만 구독자가 있는 채널에서 이사를 가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2년간 기다려주신 구독자들을 위해 업로드를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였다.

'박재즈' 채널에서는 지난달부터 새로운 영상들이 업로드되었으며, 유튜브 채널 '욕망티비'에서는 채널명이 'DS C'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누리꾼들은 최동석의 이니셜인 것 같아서 유튜브 채널 이동을 한 것은 아닐까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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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박재즈' 채널은 모든 영상이 내려간 상태이며, 박지윤의 SNS는 댓글창이 닫혀있다. 이에 대해 박지윤의 소속사 측은 법무법인을 통해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오랜 기간 고민 끝에 최동석과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를 알리게 되어 송구하지만 아이들의 부모로서 서로를 응원하며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박지윤은 앞으로 자신과 아이들의 신상에 위협이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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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또한 많은 억측과 허위 사실이 돌아다니는 상황에서 일부의 자제를 요구한다고 뜻을 밝혔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에 KBS 아나운서로 일하면서 만나 연인으로 이어졌다. 2009년에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며, 이혼으로 인해 파경에 처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이는 박지윤의 유튜브 채널 이동과 함께 더욱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