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이 원톱 스트라이커로 전환한 것이 감독 아르센 벵거의 눈길을 끌었다. 토트넘으로의 돌파구로 인식되는 이 변화는 벵거가 언급한 만큼 토트넘의 리그 우승 능력을 제고하게 만들었다. 손흥민은 중앙 공격수로 전환된 이후 현재까지 10경기에서 8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득점을 견인하고 있다.
벵거가 토트넘의 리그 우승 가능성을 놓고 큰 기대감을 드러내는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는 손흥민의 고성능 원톱 스트라이커 변신이다. 해리 케인이 이탈한 후 공격진의 핵심 자원으로서 손흥민의 역할은 더욱 커졌다. '손톱' 전술이라고 불리는 이 전략은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적용한 것으로, 벵거 역시 이를 극찬했다.
손흥민의 호폼을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중 하나는 그의 리그 득점 성적이다. 그는 엘링 홀란과 함께 득점 1위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데, 놀라운 점은 손흥민이 페널티킥 득점 없이 이 성적을 냈다는 것이다. 리그 최상위 득점자 중에서 페널티킥 득점이 업는 것은 손흥민이 유일하다.
이는 그만의 공격력과 안목을 실감케 하는 증거다.
벵거는 또한 토트넘의 수비력을 높게 평가하며 파더펜과 비카리오의 활약을 강조했다. 이 두 선수의 활약은 토트넘이 현재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경기 중 8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손흥민의 원톱 전환과 더불어 팀 전체의 공격과 수비력이 향상되고 있는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중간 순위 1위에 올라있다. 맨시티, 아스널, 리버풀을 앞서고 있는 토트넘은 벵거의 말대로 이번 시즌 리그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이렇게 손흥민의 원톱 변신과 팀의 전체적인 성장이 결합된 결과, 토트넘이 리그 우승에 큰 한걸음을 나아갔다.
강력한 경쟁자인 맨시티, 아스널, 리버풀을 뒤로하고 있는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은 더 이상 미지의 영역이 아니다. 프리미어리그의 거장감독 벵거의 극찬이라는 이 명예로운 평판은 토트넘이 더 거침없는 전진을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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