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포로에게 패드립 논란

토트넘이 아직 많이 살지 않은 신입 플레이어인 제임스 매디슨은 최근 한 팬들의 친구들과의 관계를 과시하기 위해 비속어를 사용한 일이 있다. 매디슨은 자신이 이탈리아 축구연맹과의 경기로 인해 복귀하게 되었음을 SNS에 알렸다. 그러나 매디슨은 옷을 입은 사진을 SNS에 올렸을 때 동료인 포로가 "잠자기에 좋은 잠옷"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매디슨은 'XXXX(Speak English motherfXXXXer)'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들은 팬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SNS에서 비속어를 사용할 정도로 친한 사이라는 것을 과시했다.

매디슨의 이러한 친화력에 대해 팬들은 감탄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신입으로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아 동료들과 친분을 쌓아나가며 빠르게 팀에 적응했다. 토트넘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위해 매디슨을 영입했다. 그는 레스터에서 203경기에서 55골 41도움을 기록하여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받은 선수로 손꼽힌다.

매디슨은 오른발 킥력이 강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시즌에는 리그 18위로 강등되는 레스터에서 10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토트넘이 매디슨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매디슨은 지금까지 토트넘에서 8경기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또한,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며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상대가 골을 넣으면 '찰칵 세레모니', 매디슨이 골을 넣으면 '다트 세레모니'를 함께 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매디슨이 이끄는 리그 무패행진과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은 2023/24시즌 개막 후 2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감독 역시 2연속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매디슨은 현재 열리는 토트넘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