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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수현 동메달, 남친 피재윤 패배 속 아쉬움

by 이슈 마켓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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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가라테와 역도 국가대표인 피재윤과 김수현이 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설령 피재윤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더라도, 여자친구인 김수현이 경기에 잘 집중하고 메달을 끌어 내길 바라는 그의 마음을 담은 이야기는 팬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피재윤은 16강에서 이란의 바흐만 아스가리에게 패하며 눈물을 흘린 후, "수현이 그저 자신의 경기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는 말로 김수현에 대한 걱정을 전했습니다. 피재윤의 이러한 걱정은 김수현이 76kg급에서 화려하게 동메달을 획득하며 답해주게 되었습니다. 이번 메달 획득은 김수현에게 두 번째 출전에서의 큰 성과였습니다.

김수현은 그녀의 역도 경기 중, 3차 시기에 138kg의 무거운 바벨을 끌어 올려 큰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 성과는 그녀에게 마침내 도쿄 올림픽에서의 실망을 찾아주던 기회였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 피재윤은 김수현에 대해 "어제 각자의 훈련에 집중하느라 제대로 만날 수 없었지만, 둘 다 컨디션이 좋았지만 결과가 아쉽게 나온 것에 대해 너무 아쉬워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피재윤은 "수현이에게 그저 자신에게 집중하고,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한다면 메달의 기회가 올 것"이라고 다짐하였습니다.

피재윤과 김수현은 가라테 국가대표 박희준을 통해 두 번째 만난 후, 동료이자 연인으로서 지속적으로 서로 바라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키워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함께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약속했던 이번 대회에서 더 큰 성과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두 선수의 이런 노력은 이번 대회에서 비록 그들의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가져오지는 못하였지만, 이 또한 갖고 있는 강한 의지와 노력으로 극복하고 나아가고 있다.

그들의 이 같은 경험과 노력은, 서로가 서로에게 주는 큰 힘과 격려가 되고 있다. 이는 피재윤과 김수현이라는 두 선수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되어 주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저희는 함께 노력하며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성과와 보람을 찾아나가며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는 피재윤과 김수현처럼, 우리 모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라는 사실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그것이 진정한 승리와 성장의 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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