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유죄 입증 후 항소 결정

개그맨 박수홍이 자신의 친형 부부에 대한 횡령 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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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박수홍 측은 "명백한 죄가 입증되었다"고 밝히며, 그러나 "양형에 대해서는 항소할 것"이라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은 박수홍의 피해 호소가 정당하다고 강조하며, 친형이 죄를 지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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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은 박수홍의 친형 부부를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약 61억 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1심에서는 박수홍의 친형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그의 아내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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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측은 이에 대해 "양형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할 부분이 많다"며 항소 의지를 강하게 표현했습니다. 박수홍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에 대한 계속적인 법적 책임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허위 악성댓글을 유포한 형수 등에 대해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박수홍의 형수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 중이며, 허위 유튜버와 악플러에 대한 소송도 진행 중입니다. 박수홍은 "끝까지 진실을 밝히고, 거짓에 대한 단죄가 이뤄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하며 판결에 대한 항소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박수홍의 피해 상황과 그의 법적 대응, 그리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대한 주목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