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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유, 'Love wins' 논란 후 제목 변경 이유

by 이슈 마켓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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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신곡 'Love Wins'의 제목을 'Love Wins All'로 변경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결정은 원래 제목이 성소수자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슬로건으로 알려져 있어 중요한 메시지가 흐려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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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은 아이유와 그녀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의 존중할 만한 행동으로, 사랑과 존중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려는 의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2년 1개월 만에 가수로써의 컴백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신곡 'Love Wins'는 '사랑이 이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출연하여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습니다. 곡의 인트로에서는 '혐오 없는 세상에서 모든 사랑이 이기길'이라는 아이유의 바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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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Love Wins'이란 문구는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한 슬로건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성소수자들 사이에서는 이 문구가 단순한 노래 제목으로 사용되면 그 원래의 의미가 퇴색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아이유와 소속사는 이러한 우려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제목을 'Love Wins All'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Love Wins All'은 사랑과 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혐오 없는 세상에서 모든 사랑이 이길 바람을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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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24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며, 아이유는 이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아이유와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제목 변경을 통해 사랑과 존중을 더욱 강조하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성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아이유가 음악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가수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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